1.
월급 타서 비과세 통장에 100만원 집어넣어 버리고 마아+동생에게 41만원 부치고 학교에 2만원 뜯기고 나니 삽시간에 탔던 월급의 4분의 1도 남지 않게 되었다...
...지갑을 바라보니 왜 이렇게 허망하지- 내 낙, 내 삶의 낙 (담배를 하나 물고 허탈한 표정으로 먼 하늘을 바라보았다)
2.
6학년은 덜('안'이 아니고 '덜'이다) 한데, 4학년은 버르장머리를 각자의 X문에 처넣은 지 애저녁인 개념인들이라 그런지 아쥬 기양 내게 별명붙여(?) 노느라 바쁘더라.
맨 처음 나의 완력에 반한(...후) 놈들이 내게 붙여준 별명은 [인조인간]이었다. (..최근에 화분을 나르는 나의 늠름한(...) 모습을 지켜 본 몇몇 놈들이 유사품으로 음악 쌤 힘 짱!!!을 붙여 [인조인간맨](!?!?)이라 부르기도 했...)
그 다음은 전화받을 때와 수업할 때의 목소리가 다르다고 [180도 목소리] 혹은 [이중인격]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. ...이건 약간 인정하겠다. X학년 6반 선생님께서 원래 교사라면 누구나 다 다중이가 되어야 한다고 발언하신 적도 있으니 뭐 어음 (먼눈)
........한참 6학년 여자애들이 나한테 장가가라고(......) 외치고 있을 무렵 놈들은 날 [여장남자](...왜...)라고 부르기 시작했었지......
.....거기에 하나 더 추가되었다.
이번 주부터는 이놈들이 -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는데- 날, 이렇게 부르기 시작했다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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