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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어있습니다 (4)    2008/09/29
OTL (10)    2008/09/23
명절에는 친척 얘기! (8)    2008/09/16
부재 신고 (11)    2008/09/12
오늘밤 나는 그렇게 패배했네 (7)    2008/09/10
친구 소개 바톤 (8)    2008/09/08
근황보고 (4)    2008/09/07
미국에서 날아온 정체불명의 소포 (2)    2008/09/05
컴퓨터가 까닥~ 까닥~ (5)    2008/09/01


:: 죽어있습니다
  2008/09/29 21:27
 

날씨가 급격히 변화한 덕택에 몸이 거부반응을 격렬하게 보이는 중이라 집에서 더더욱 컴을 자중하고 있습니다.
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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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추워지면 찾아오는 비염 증세가 좀 업그레이드(...) 되어서, 재채기하거나 코만 풀면 분홍색(.............) 콧물이 나옵니다. 뭐 삶이 다 그렇죠 (1) 그렇습니다 선홍색 콧물이 아닌 것만 해도 어디예요<-.........
더해, 일단 추워지면 찾아오는 천식 증세가 역시 업그레이드(......) 되어서 요새 잠들기 꽤 힘듭니다. 늘 왜 기관지란 게 존재하나- 이거 파이프로 대체하면 안되나 이딴 생각을 하면서 잠들게 되죠. ..........혹은 이렇게 있다가 이렇게 죽는 게 아닐까, 인간은 공기를 호흡하는 생명체고 공기가 없으면 5분도 못 버티지- 내 머릿속에는 내가 필요한 만큼의 산소가 공급되고 있는 게 맞긴 할까. 나는 지금 산소가 부족해 환청과 환각과 등등 온갖 헛것에 시달리고 있지는 않는가 이딴 생각을 하면서 잘 못자게 된다거나- 뭐 삶이 다 그렇죠 (2)


빨리 겨울이 되어줘........... ㅠㅠ
여튼 그렇다고요...... 답글 등등은 몸 좀 좋아지면 (누런 눈)


:: OTL
  2008/09/23 22:35
 

..............그러니까 집에 오면 컴퓨터를 안해서 그렇지 살아있긴 살아있습니다.(...) 아니 그것이 학교에서 수업 없는 시간에는 내내 컴퓨터를 해서; (...그것도 할게 없어 무려 프리셀과 지뢰찾기고;) 집에만 오면 컴퓨터 꼴도 보기 싫다-가 되어서 OTL ...그렇다고 학교에서 그것도 내 공간이 없는 가련한 전담신세에 (새삼 담임이고 싶어진 케이모씨는 울었다) 그림을 그릴 수도 없고 일기를 쓸 수도 없고 리뉴얼을 할 수도 없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 고3 시절이나 고시생(?) 시절도 아니고 내가 왜 알트탭을 연타하는 생활을 ㅠㅠㅠㅠ
.
.
이런 문제가 아니고. 여튼 살아있습니다.




쓸데없는 사족 하나. 참고로 이 학교에서도 인기 폭발입니다. (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)


:: 명절에는 친척 얘기!
  2008/09/16 11:35
 

1.
소문의(?) 외갓집(!?) 큰 예비역이 매우 진지한 자세로 나와 동생을 모아놓고(?) 설파했다.
  "남자에겐 여자를 꼬시는데 매우 중요한 3M이 있어. 뭔지 알어?"
역시 저 방면에는 빠삭(?)한 동생이 답변했다.
  "...어, 매너?"
  "그랴, 그 다음은?"
............알 리가 있나. 예비역이 눈을 부릅뜨며 말했다.
  "첫번째로 매너, 두번째로 무드. 그리고 세번째는 (부릅) 머니여 머니. 이거 세 개만 있으면 어지간한 여자 다 꼬드길 수 있어."
...동생과 ㅋㅋ거리며 웃고 있는데 예비역이 덧붙였다.
  "거기에 M 하나를 더 붙이면 최고의 남자 4M이 돼. 뭐게? 마스크여 마스크."
간만에 좀 크게 웃었다.


2.
우리의 살려구다사이 군은 가오리가 청둥오리 친척인 줄 알았다는 발언을 함으로써 우리 식구를 좀 많이 웃겨 주었다.


3.
6촌 형제 중 어버버하기가(게다가 소심 옵션도 더해져 있다) 살려구다사이에 필적하는 녀석이 하나 있지 말이다. 좁은 산길 구불구불 올라가는 성묘길에 (길을 올라가고 있던) 우리 친척들과 (길을 내려가고 있던) 딴집 식구들이 한판 붙을 뻔했다. 한 성깔 하시는 아부지가 식식 거리며 차에서 내리고, 엄마와 나는 매우 귀찮은 일 터졌다는 얼굴로 먼산을 바라보고 있었다.
..........아부지가 곧 낄낄거리며 들어오셨다. 그리고 이어진 아부지의 증언은 우릴 미치게 만들었다.
  "아니 그래서 딱 붙으려고 그러는데 우X가 식식거리면서 붙으려고 나서는 거야 (위의 그 어버버. 대 1인가 2인가 여튼 아가다<-) - 그쪽에서 기가 차는지 그러더라고. '너 나이 몇 살이냐?' 그랬더니 우X가 딱 이러잖아. '내가 몇 살인지는 알 필요 없고!'"
...너도 정씨 남자라고 성깔있다 이거냐- 진짜 간만에 엄청 웃었다.


4.
외갓집에서 외증조할머니&외할머니&외삼촌- 이런식으로 묘소들을 한 바퀴 돌았는데, 이것은 외삼촌 산소에서 있었던 이야기.
  G(작은 예비역) "어? 아부지 산소 아래 누가 파갔다?"
...전번에 성묘하러 왔을 땐 외삼촌 산소 아래 누가 묘를 써서 봉분이 뾰롱하고 올라와 있었단 말이시. 이번엔 이장했는지 없더라. 어허, 그렇구만-하고 쳐다보고 있는데 작은 예비역이 덧붙였다.
  G "우리 아부지가 기가 세서 못 살겠다고 옮겨갔나?"
  J(큰 예비역) "아니지~ 아부지가 밤마다 술먹자고 해서 못살겠다고 묘 파간겨!"
.............돌아가신 원인이 술이실 정도로 외삼촌이 좀 심한 애주가시긴 하지. 딱 그림이 그려져서 동생이랑 ㅋㅋㅋㅋ하고 웃고 있는데 이야기가 더 이어졌다.
  G "할머니 산소 위도 파갔던데? 할머니도 술먹자고 했나?"
  J "아니지~ 우리 할머니가 기가 세잖냐~ 할머니가 대장먹겠다고 해서 도망간겨!"
..........부녀회장에 라이온스 클럽에 여튼 뭔가 화려했던 외할머니를 떠올리면서 한참 웃은 나. 정말 명절에 모이면 웃겨서 살 수가 없다 OTL


이건 보너스.
170에 달하는 울 이모님은 젊은 날 전국 체전 육상선수셨다. 그래서 뭐 이렇게 잘못한 일이 있었을 때 맞으려는 순간 뛰어 도망가면 외할아버지고 외증조할머니고 잡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한다. 그러나, 사건을 파악한 외할머니가 부지깽이를 딱 잡고 "너 거기 안서?!"하면서 뛰쳐나오면 사건 종료였다 하더라. 동네 2바퀴 채 돌기도 전에 잡혔다고.
나름 육상 선수고 그것도 충북 도대회 이런 단위로 상을 타오던 이모는 거기에 말은 안했지만 매우 자존심이 상하셨다고. 그래서 외할머니 돌아가시기 전 어느 명절에 참다참다 질문하셨다 한다. '내가 그래봬도 손 꼽히는 선수고 잡혀본 적이 없는데 엄마는 왜 그렇게 날 쉽게 잡았어?'라고. ......................거기에 따른 외할머니 답변은 압권이었다.
  "응? 나 왜정 때 선수였잖어?"


:: 부재 신고
  2008/09/12 21:40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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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은하 패스의 기한 만기&지구에서의 임무 완료가 겹쳐 드디어 고향별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. 그 동안 저와 함께 해 주셨던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ㅠㅠ 행복하세요 잊지 않을게요 ㅠㅠㅠ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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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으로 그려졌지만 결코 그런 건 아니고 (......)
올해 추석은 기간도 짧거늘 친가 외가 다 찍기로 했습니다. 화요일까지 잠수탈 듯합니다--- 모두들 즐거운 추석 되시고 송편 맛있게 드십쇼 >ㅂ</






PS ..근데 제가 그렇게나 자연스럽게(...) 지구를 벗어던지고 우주로 떠날 듯한 이미지입니까 OTL 짤방과 맨 윗글에 위화감이 없다고 모님이 평가해주셨.... (....OTL)


:: 오늘밤 나는 그렇게 패배했네
  2008/09/10 23:50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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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분을 처음 본 순간 운명을 느낀 나는 이분을 오늘밤 손에 넣기로 결심하였으나 밤 11시에 맞춰놓은 알람이 울지 않아 (자다가) 이분을 놓치고야 말았으니, 오호 통재라 애재라---


---가 아니고 ㅠㅠㅠㅠ 독술아 독술아 내 독수리야 ㅠㅠㅠㅠ 네가 100원에 올라올 줄은 정말 몰랐구나 ㅠㅠ
(기자목은 자러가기 전에 그렇게 아무도 모를 한탄을 했던 것이었다)




PS 관련은 이곳(▶ 엔조이비즈, 클릭!)
....라피스를 특히나 좋아하는 나로서는 여기 라피스만 보면 감정이 복잡해져 잠들기 힘들어지지 말이다 ㅠㅠ 색에 숑가서 잠이 안오고 이미 다 품절되었음에 또 잠이 안와..... 이제 거기다 내(?) 독수리가 눈에 밟혀 또 잠이 안 올 듯 OTL 진짜 저 독수리 뜬 거 보고 저거 11시에 가격 공지되면 꼭 지르려고 미뤄놨던 회원가입도 했는데 아 내 독수리 ㅠㅠㅠㅠㅠㅠ


※ 엔조이비즈는 원석을 미리 가격 0원으로 해서 사이트에 올려 보여주고, 밤 11시에 일괄적으로 가격을 공지해 경쟁을 붙이는(!?) 체제를 가졌음


:: 친구 소개 바톤
  2008/09/08 21:27
 

[친구소개 바톤]
* 이 바톤은 넘겨 준 친구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.
* 바톤 먹기 금지, 돌려주기 금지, 돌아온 사람은 몇 번이라도 다시 넘깁시다.
* 질문 부분에 들어갈 이름은 자기가 고칩시다.


-라고 하는 바톤을 뫂님(▶ 이 글, 클릭!)께 받았음. ..랄까 신경쓰이는 사람(...네발짝쯤 물러섰다)

▶ 요건 뫂님거

-그리고 에즈님(▶ 이 글, 클릭!)께도 받았다는 거. (근엄)

▶ 요건 에즈님거


■그럼, 당신의 이미지에 맞는 친구 10명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。
이미지에 맞는은 또 뭔지 (먼눈) ............랄까 귀찮으시면 안하셔도 됩니다. 이 문답 재미는 없군요;;;;;

다정한 사람: 뮈다님. ...흑 제 사랑 아시죠 ㅠㅠ (오늘도 부군에게 까일 발언을 하는 저) 에즈님도 여기.
재미있는 사람: 박카스님. .......근데 이님 요새 안 오시는 것 같음 (담배를 물었다) 그리고 역시 안 오시는 것 같은 펜릴님도<- 난 이님이 그렇게 재미있더라고 (조낸 맞았다)
의지가 되는 사람: 나의(!?) 권가 <-근데 이놈 고 3 담임이라 절대 이 문답 못할 거라는 데 올인. 그리고 설믜도.
섬세한 사람: 카짱도 선인장님도 내가 보기엔 섬세한 사람들이라 (덤덤)
명랑한 사람: 라일라님 (히죽) 풍혼님도 (히죽)
잘맞는 사람: 뜬금없어!!!!!!!!!라고 절규하실지도 모르지만<- 세영으로 닉을 바꾸신 니시님 (초진지)
신비한 사람: 수미르님 (진지)
활동적인 사람: 요거야 당연히 좀비님 (근엄) ...그리고 죄송합니다 뫂님. 뫂님도 저한텐 여기유<-.......
센스가 있는 사람: 모형정원님
신경 쓰이는 사람: ...................간X프 - ......인데 제발 이 글을 보지 않길 (천지신명께 격하게 비나이다 모드) / 그 외 멀쩡한(!) 모드로 신경쓰이는 분이라면 바이퍼님 ㅠㅠ 이님이 겡끼하길 (비나이다 비나이다)


:: 근황보고
  2008/09/07 14:03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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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는 이걸 만들었음(스털링 실버에 앤틱 금 도금, 재료 원가 약 8000원).........랄까 이러다 파산하는 건 순식간이지 싶은데 재미있어서 만들기를 멈출 수 없다 OTL (게다가 내가 솜씨가 좋아(?)지는게 눈에 보이고 있어서 만족감이 등까지 떠밀어주고 있다;;)
.
.
이러다 카운터로 리퀘스트 걸려서 숫자 얼마에 걸리면 귀걸이 보내주고 이렇게 되는 거 아니냐 나 자신;


...내 홈은 그렇게 그림쟁이인지 글쟁이인지 모를 홈에서 비즈홈으로 변하고야 마는 것인가 OTL <-그렇진 않을 거라 믿고 있고;
여튼 그 외의 시간엔 수업준비하고 등등 하면서 잘 살고 있음 (근엄)


:: 미국에서 날아온 정체불명의 소포
  2008/09/05 21:30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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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부랑 글씨가 적힌 정체불명의 소포가 날아왔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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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뭐하고 있는고- 어서 까보지 않고!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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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둥할머님의 명을 받잡아 열심히 깝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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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이런 물건들이 들어있었습니다 (...M님 OTL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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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엥이 내것이 아니뇨"하며 돌아앉은 할매의 뒷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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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다음에는 내것도 부탁하여라" / "...어이 할매 -_-;"

전번 소포 받은 후엔 포스팅을 까먹어서 OTL 핫초코 팩 하나가 터져서 안이 피바다 아니 가루바다가 되어 있었긴 하지만 여튼 잘 받았습니다 모님 ㅠㅠ




▶ 보내주신 모님을 향한 추신


:: 컴퓨터가 까닥~ 까닥~
  2008/09/01 14:41
 

이 컴퓨터가 나한테 온지 1년은 되었나- (안 된 것 같은데;)


어젠 멀쩡하게 잘 돌아가던 컴퓨터가 갑자기 해상도로 쇼를 하는 괴기망측한 모습을 보여주었다. ...800*600으로 해상도 고정, 컬러는 8비트인지 16비트인지 도트도트(...)한 화면을 자랑하고--- ...안전모드로 부팅하면 1024*768 이상의 해상도로 칼라도 안 깨지고 잘 보였다는 게 최고의 히트지만.
해상도 쇼만이면 얘기를 안 꺼낸다. 노말모드로 부팅했을 때 익스플로러도 제대로 작동 안했다. 인터넷은 되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5초도 못 버티고 창이 계속 꺼지더라-이런 얘기. 윈도우 최고의 해결(!)은 포맷이기에 포맷하려고 윈도우 CD를 집어 넣었더니 하드디스크를 찾을 수 없다고 에러 메시지를 띄우더라 이런 얘기도 포함.
...컴퓨터가 맛이 가고 있다 ㅠㅠ
한 거라고는 마비(!)와 카니스(!) 밖에 없는데 컴퓨터가 맛이 가고 있어 ㅠㅠ


다 좋으니 제발 월급나올 때까지는 컴님이 버텨주셨으면-하는 소감이 있다.






PS 일단 어떻게든 손은 봐서 대충 컴이 돌아오긴 한 것 같다. ....하지만 덕분에 휴일이 박살나고 (동생의 휴일도 함께<-) ......나는 어제 마훼를 못 그렸지 ㅠㅠ 이제 1년 1개월 넘었으니까 짤렸겠지 ㅠㅠㅠㅠ 안녕 마훼 ㅠㅠㅠ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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